‘아찔한사돈연습’ 궁합 good 장도연X남태현·장보기 나선 오스틴강X경리 [종합]

기사입력 2018-10-12 20: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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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갤러리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설렘가득 가상 결혼 생활. 장도연-남태현, 오스틴강-경리가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12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 연습’에서는 궁합을 보고 첫날밤을 보내게 된 장도연-남태현, 함께 스쿠터를 타고 이동해 장보기에 나선 오스틴강-경리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외출을 앞두고 남태현은 "남을 옷 입히는 것 좋아한다"고 말했고, 이에 장도연은 "그럼 입히고 놀라"고 말했다. 이어 남태현의 드레스룸으로 향한 두 사람. 남태현은 마치 장도연의 취향을 읽기라도 한 듯 그가 평소 즐기는 스타일대로 의상을 선택했다. 흰 티에 청바지로 커플룩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은 그렇게 외출을 했다.





험한 길을 걷게 된 두 사람. 남태현은 힘겨워하는 모습으로 지켜보던 어머니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도연 어머니에게 ‘장모님이 사위를 위해 녹용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이에 장도연 어머니는 “알겠다”며 쿨하게 남태현에게 녹용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차를 타고 함께 궁합을 보러 가는 길 두 사람은 한참 대화를 나눴다. 이 가운데 남태현은 장도연을 향해 “그냥 우리 말 놓을까”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응 놔”라며 응했다. 대화마저 편해진 두 사람은 궁합을 보는 곳에 도달했다.



남태현은 “원래 궁합을 먼저 보고 결혼했어야 했는데 급해서 결혼을 먼저 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남태현의 당당함에 장도연은 얼굴을 붉히기도. 두 사람의 생년월일을 받아 적은 무속인은 “연상이시네요”라고 반응해 장도연을 다시 한 번 얼굴 붉히게 했다.





이 무속인은 “두 사람이 빨리 결혼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궁합이 너무나 잘 맞는다”고 말해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태양이라는 남태현과 높은 산이라는 장도연. 두 사람은 관상도 ‘닮았다’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편복이 있다는 장도연과 촉이 좋아 아내의 기분을 잘 맞춰준다는 남태현, 두 사람은 사주와 관상 부분은 물론 속궁합까지 “기가 막히다”고.



이어 남태현의 단골 바를 찾은 두 사람은 남태현이 좋아한다는 위스키를 함께 마시기로 했다. 마술까지 보여주는 사장님, 술 한 모금에 두 사람의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다. 속깊은 대화를 나누며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이후 첫 날 밤을 보내게 된 장도연 남태현. 떨림과 어색함 속에 두 사람은 장도연의 어머니가 마련해 준 한 이불을 덮고 남태현의 침대에 누웠다. 장도연은 어색함을 숨기지 못했고 남태현은 그런 장도연을 귀엽게 봤다.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밤,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세 명의 MC와 어머니 들은 흐뭇한 미소를 흘렸다.





오스틴강과 경리는 오스틴강의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이어갔다. 오스틴강이 만들어 준 카르보나라를 맛보며 경리는 “맛있다”고 감탄했고, “함께 먹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나 다음 음식을 준비하던 오스틴강은 소음 속에 경리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그런 오스틴강의 모습에 경리는 웃음이 연신 터졌다.



이후 두 사람의 취향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경리는 “악수하는 것 싫어한다. 다한증이 있다”고 말했고, 이에 오스틴강은 당황했다. 첫 만남 당시, 정식 소개 이후 총 두 번의 악수를 본인의 주도 하에 했던 것. 경리는 “이제 우리 손 못 잡는다”고 말했고, 오스틴강은 흔들리는 동공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경리는 “대신 팔장끼는 것 좋아한다”고 말했고, 오스틴강은 “허그는?”이라 되물었다. 경리는 “완전 좋아한다”고 시원하게 답했다. 두 사람의 대화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도 웃음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이어 완성된 스테이크를 함께 먹으며 친근한 분위기를 쌓아갔다.







첫날밤까지 보내게 된 장도연 남태현과 달리 오스틴강과 경리는 데이트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됐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은 사실 태풍으로 인해 예정됐던 결혼식이 취소되면서 이어진 것. 특히 오스틴강은 녹화 당시 레스토랑 문을 닫을 수 없는 상태였다. 차마 경리에게 ‘기다려달라’는 말을 하지 못하는 오스틴강, 이를 눈치 챈 듯 경리는 “내가 도와주겠다”며 제안했다.



경리의 호탕한 제안에 오스틴강은 고마움을 느꼈다. 오스틴강은 “장을 봐야 한다”며 “내 꿈은 여자친구, 와이프와 함께 시장을 가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로망 속 결혼의 꿈을 하나 씩, 함께 실현시켰다. 치마 입은 경리를 배려해 앞치마를 챙기고, 헬맷을 씌워준 오스틴 강. 다정한 그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이 쏟아졌다.



장 보기에 앞서 오스틴강은 경리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다. 결혼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돌리는 떡을 생각한 그는. 시장 상인들에게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떡을 돌리겠다는 것. 신랑 신부를 상징하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모양이 더해진 떡에 경리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아찔한 사돈 연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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