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막] 12가지 첨단기능 테스트 중인 5세대 BMW 신형 7시리즈

기사입력 2015-02-10 18:42:4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올해 하반기에 국내 출시가 예고된 신형 7시리즈 위장막 테스트 차량이 카리포트 카메라에 걸려들었다.

알록달록한 테이핑으로 위장막 처리된 중형세단 쯤으로 보였다. BMW모델은 브랜드 마크를 가리더라도 키드니 그릴이 얼굴전면을 강조하기에 어느 브랜드 모델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언뜻 봐서는 차체가 작아 보였다. 중형세단과 나란히 달리는 모습에서부터 차체크기가 비교됐다. 곡선미를 강조하는 전체 디자인으로 인해 작게 보일 뿐이었다. 바로 5세대로 변신할

기존 3시리즈의 차체 크기를 키우고 부풀려 놓은 듯한 느낌이다. 특히 3시리즈의 앞트임 전조등 디자인을 좀더 고급스럽게 적용된 모습이다.

위장막 차량이 서울시내를 주행한다는 건 출시가 곧 임박했다는 얘기다. 특히 국산차도 아닌 수입차량이 말이다.

BMW코리아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현재 정확한 자료가 나온 건 없다. 하지만 현재 국내시장에 판매되는 730Li, 740Li, 750Li, 760Li, 730d 엔진라인업에 xDrive(인텔리전트 사륜구동)이 추가된 모델이 그대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고 출력은 약간씩 키웠을 것으로 추측해본다”며 “작아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벤츠 S-클래스보다 차체길이를 비롯해 높이, 높이 등 모든 부분에서 조금씩 크게 제작됐다는 말을 들었다”며 말을 일축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이 지난 5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가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벤츠 S클레스에 없는 12가지 새로운 기능을 갖춘 뉴 7시리즈”라는 말처럼 국내 럭셔리 대형 세단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란 얘기다.

김 사장이 언급한 새로운 기능도 일부 추측해보면 레이저 라이트(전조등)과 iDrive의 혁신, 스마트폰 무선충전 장치, 제스처 기반의 탐색, ZF제 9단 자동변속기, B&W오디오 시스템 등이다.

위장막 차량의 이미지로 렌더링 된 신형 7시리즈 이미지가 해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었고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었다. 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테일램프 양쪽을 두꺼운 크롬으로 연결해 현대차 i40 왜건의 테일 램프처럼 크롬라인이 차체를 시각적으로 넓게 보이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기존보다 곡선과 엣지를 많이 사용해 강한 이미지의 차체라인을 형성하는 모습니다.

정보에 의하면 730d의 경우 이전모델보다 170㎏을 감량해 공차중량이 1745㎏에 불과하다. 이는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과 마그네슘, 고강도 알루미늄이 차체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5세대로 진화하는 신형 7시리즈는 오는 3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데뷔한다.

happyyjb@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