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말리부 후속 9세대 위장막테스트카 포착

기사입력 2015-11-09 02:11:1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내년 2분기 국내출시 예정인 쉐보레(Chevrolet) 신형 말리부(New Malibu) 위장막 테스트 주행장면이 카리포트 카메라에 잡혔다.

현재 말리부(8세대) 후속 차종으로 한국지엠 부평 2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풀체인지 신차 9세대 말리부다.

9세대 말리부는 지난 뉴욕모터쇼에서 실차로 첫 공개된 이후 보다 날렵해진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들은바 있다.

전면 그릴 위 아래가 좌우로 더욱 확대되면서 스포티함과 웅장함을 동시에 표현해 세련된 얼굴로 바뀌었다. 쉐보레 특유의 패밀리룩을 유지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모습이다. LED 주간주행등은 범퍼 좌우 하단에 ‘ㄱ’자 형태로 자리 잡았다.

옆모습은 상급모델인 임팔라 실루엣라인을 살린 디자인 DNA가 이식됐다. GM의 차세대 입실론 플랫폼 교체로 차체크기도 커졌다. 이전모델보다 58㎜가 길어진 4,923㎜ 전장에 휠베이스(축거)는 91㎜ 늘어난 2,828㎜로 늘려 단점으로 지적됐던 뒷좌석 실내공간이 더욱 넓어졌다. 이전보다 무게도 136㎏이 줄어들었다.

인테리어 역시 임팔라 디자인이 고스란히 적용되면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마무리됐다.

주행안전장치로는 전방추돌을 경고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기능과 전·후방 감지장치, 후측방 경고장치, 스마트 크루즈컨트롤, 차선이탈 경보장치 등이 적용된다.

뉴욕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말리부 후속의 심장은 3가지다. 1.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160마력, 25.5㎏m)과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250마력, 35.2㎏m), 1.8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엔진이 적용됐다. 국내시장에 선보일 모델은 1.5리터와 2.0리터 가솔린 터보모델을 먼저 내놓는데 이어 디젤엔진모델로 국내 중형차 시장을 점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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