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서 선수와 감독 기싸움

기사입력 2017-04-10 23:19:09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미디어데이가 1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Cadillac(캐딜락) 6000 클래스, ASA(에이에스에이) GT 클래스 및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클래스의 감독과 참가선수들이 참석해 16일 경기 개막을 앞둔 각오를 다졌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미디어데이가 1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Cadillac(캐딜락) 6000 클래스, ASA(에이에스에이) GT 클래스 및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클래스의 감독과 참가선수들이 참석해 16일 경기 개막을 앞둔 각오를 다졌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미디어데이가 1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Cadillac(캐딜락) 6000 클래스, ASA(에이에스에이) GT 클래스 및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클래스의 감독과 참가선수들이 참석해 16일 경기 개막을 앞둔 각오를 다졌다.

캐딜락 6000 클래스_엑스타레이싱 정의철(左), 씨제이 로지스틱스 레이싱 정의철(右)

손관수 KARA 협회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슈퍼레이스는 FIA의 인터내셔널 캘린더에 등재된 대회로 국내 모터스포츠를 알리는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올해는 슈퍼레이스와 현대자동차가 손을 잡고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진행한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작년 Cadillac(캐딜락) 6000 클래스의 종합 우승팀인 엑스타 레이싱의 김진표 감독은 “챔피언을 지키는 입장이어서, 올 시즌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올해는 선수 겸 감독이 아닌 감독의 역할만 수행해 정의철, 이데 유지 선수를 물심양면 지원할 계획이다.”며, “이로 인해 올 시즌 엑스타 레이싱은 더 강해질 것이다.”고 올 시즌 챔피언 수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작년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씨제이 로지스틱스 레이싱의 황진우 감독은 “작년 결과를 봤을 때 포디엄에는 많이 올라갔지만 리타이어도 많았다. 엑스타 레이싱에 설욕하고 싶은 마음보다는 리타이어를 하지 않기 위해서 경주차의 완성도를 높이고, 드라이버의 마인드 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고 올 시즌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ASA GT 클래스에서 쉐보레 레이싱, 쏠라이트 인디고, 서한 퍼플모터스포트-레드,블루팀들이 대거 참석해 개막전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2월 군 전역과 함께 올 시즌 레이싱에 복귀한 서한 퍼플모터스포트 블루팀의 김종겸은 “군대 제대하고 2년만에 레이스 복귀를 슈퍼레이스에서 할 수 있어 기쁘며, 경주차가 달라져 어렵지만 최대한 빨리 적응해 좋은 결과 거두겠다.”는 복귀 소감과 함께 “1~2경기 적응 후에는 독주를 할 것이다.”로, 패기 있는 출사표를 던졌다.

2016년까지 ASA GT 클래스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쉐보레 레이싱의 이재우 감독은 “지난해 숨 고르기가 너무 심했다. 초반에 숨 고르기를 끝내고 후반에 성적을 내보려고 했지만 아쉽게 끝냈다.”며, 올해는 지난해와 완전히 다른 쉐보레 모습 보여줄 것이다.”라고, 챔피언 재탈환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Cadillac(캐딜락) 6000 클래스 참가팀의 타이어 후원을 맡고 있는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의 연구개발진이 리아벌 토크쇼에 참석해 타이어 브랜드 간의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세계자동차경주협회(FIA)의 장토드 회장이 동영상으로 개막전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작년 Cadillac(캐딜락) 6000 클래스의 1,2위 선수인 정의철과 김동은 선수가 VR로 사이버 대결을 펼쳐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 각 클래스 별 선수와 감독의 ‘라이벌 토크쇼’내용이다.

첫번째 무대는 현대 아반떼컵 박진현 vs 박동섭 vs 신윤재 선수다. 

▶ 올해의 목표는?

박진현 / 모두 포디움, 1등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지난해 1등을 했고, 가장 효율적인 경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박동섭 / 지난해에는 기록상으로 졌다고 생각하지만 올해 목표는 연속 4연승을 해서 종합우승을 하고 싶다. 준비된 드라이버로 하고 싶다.

신윤재 / 박숭세–나와봐서 잘해야 본전이다. 

▶ 지난 시즌 라이벌 구도였다. 올해 반드시 이겨야 될 선수가 있다면?

박동섭 / 어령해 선수는 반드시 이기겠다. 계속 걸림돌이었는데 올해는 꼭 넘어서야 할 선수다.

박진현 / 여러 명이 있다. 모든 선수들이 쟁쟁하다고 느껴진다.

▶ 참가 선수들에게 한마디?

박진현 / 만만하게 보시고 들어오실 분은 없을 듯 하다. 모든 선수들이 레이스에 대한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궁금해 하면서 경쟁을 이어가도록 하겠다.

두번째 무대는 ASA GT2 클래스 한민관(서한퍼플모터스포트-레드) vs 이원일(원레이싱)가 무대에 올랐다. 

▶ 시즌 초반은 좋았지만 중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는데… 압도하는 부분은 아니었는데, 올 시즌 전망은?

한민관 / 지난 시즌 3전 이후 브레이크 부분이 바뀌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올 시즌은 많은 변화로 다시 앞서 나갈 것이다. GT2 클래스에서는 권봄이 선수를 주목해 주었으면 한다.

▶ 2016 시즌에 연이은 우승으로 2위를 했는데…, (한민관에 직접질문) 개막전부터 출전했을 때 경쟁이 가능했는지?

이원일 / 지난 시즌 첫 대회부터 참가를 했으면 아마도 우승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본다.

▶ 1위를 한다면 공약은?

한민관 / 시상대에 속 옷을 안 입고 샴페인 사례를 받겠다.

이원일 /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1번 코너를 드리프트로 돌아가 보겠다. 

세번째는 ASA GT1 클래스 선수들의 라이브토크다. 

서주원 / 지난해 힘든 한 해를 보냈는데, 다행히도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가져오면서 심적으로 부담이 된다. 올해는 차분하게 포인트를 쌓으면서 레이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정훈 / 국내 무대로 오랜만에 복귀를 하게 됐는데, 셀렘이 많다. 좋은 경기를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 

정회원, 김중군(이상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레드)

김중군 / 두 개의 팀으로 나뉘게 됐는데, 한 지붕 두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난 시즌 미흡했던 부분을 많이 보완했으며, 좋은 성적을 내기에 충분해 보인다.

정회원 / 지난해 개막전은 다른 엔진으로 참여했지만 올해는 같은 엔진으로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경쟁이 예상된다. 올 한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다.

장현진, 김종겸(이상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블루)

장현진 / 지난 시즌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 차량 규정이 바뀌었고, 올해도 규정은 역시 바뀌었지만 지난 시즌보다는 좋은 경기의 흐름이 예상된다.
김종겸 / 군대를 다녀와서 2년 만에 복귀를 했는데, 사양이 많이 바뀌어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빠르게 적응해 좋은 기록을 보여주겠다.

이재우, 안재모(이상 쉐보레 레이싱)

이재우 / 지난해 숨 고르기를 너무 오랫동안 한 듯 하다. 지난 시즌은 작전 중의 하나였고, 올해는 전혀 상반된 팀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안재모 / 지난해는 너무 힘든 한 해였다. 성적을 내야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올해는 차량부터 모든 것이 바뀌어서 설렘이 가득한 시즌이 되고 있다. 

▶ 이 팀만은 자신 있다고 생각하는지?

이재우 / 서한 블루와 레드팀은 서로 경쟁을 계속하기를 바라며, 서주원 선수는 마지막까지 점수 관리를 하기를 바란다. 모두 쟁쟁한 팀과 선수들이기에 좋은 경쟁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

김종겸 / GT1 드라이버들은 모두 우승 후보라고 생각한다. 이에 앞서 저 자신부터 뛰어 넘어야 할 듯 하다. 쏠라이트 인디고는 많은 부분을 알고 있고, 쉐보레팀은 많이 연구를 했기 때문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한다.

서주원 / 김종겸 선수가 군대를 제대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현재의 상황을 잘 모르는 듯 하다. 올해는 경쟁을 확실하게 이어갈 듯 하다.

김중군 / 모든 선수가 라이벌이다. 모터스포츠는 젊음도 필요하지만 노련미가 있는 드라이버들이 선두에 서지 않을까? 젊은 드라이버들은 우승도 하겠지만 젊은 혈기 때문에 리타이어도 많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 목표는 무엇이고, 팬들에게 보여줄 부분은?

이재우 / 당연히 올 시즌은 종합 우승이고, 다시 뺏어오는데 노력하고 항상 앞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

안재모 / 70년생과 80년생과의 경쟁이 예상된다. 뜨거운 경쟁이지만 즐거운 레이스가 됐으면 한다.

김종겸 / 웜업을 한 후 항상 선두에 서겠다.

장현진 / 쉐보레 레이싱팀의 차량이 두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GT1은 4파전이라고 본다. 드라이버와 팀 챔피언십을 모두 가져올 수 있도록 경기를 운영할 것이다.

김중군 / 매 게임 충실하게 레이스를 운영하겠다. 

정회원 / 리타이어를 하지 않도록 노력해 우승을 일궈낼 것이다.

서주원 / 투톱 체제에 초반은 힘들지만 빠르게 적응해 선두권에 진입하겠다. 

연정훈 / 오랜만에 국내 레이스에 들어와 같이 경기를 하지 못했다고 본다. 빠르게 적응해 우승을 거머쥐도록 하겠다.

네번째 무대는 캐딜락 6000 클래스다. 

윤철수(메간 레이싱, 63) / 다시 복귀를 했다. 슈마허가 복귀를 해서 나도 했다. 어찌됐든 국내 모터스포츠의 선배로서 이끌어갈 예정이다. 80년도에 일본에서 레이스를 할 때 노령으로 레이스를 뛰는 것을 보고 도전은 나이에 상관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후배들에게 멋진 한 해의 레이스를 하도록 하겠다.  

김병현(드림레이서) / 유니폼은 개인적으로 양복점을 하고 있어 새롭게 맞췄다. 루키는 새롭게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팬들에게-논어를 보면 즐거울 ‘락’자가 많이 나온다. 항상 즐긴다라는 생각으로 올 시즌 경기에 임하겠다.

서승범(현대레이싱) / 지난해 용인에서 슈퍼6000 데뷔전을 했는데 신고식을 거하게 치렀다. 겨울 동안 적응을 해서 개막전은 워밍업으로 생각하고 2라운드부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다른 것보다 올해에는 한국타이어를 믿고 갈 예정이다.

안정환(헌터 엔진 레이싱) / 지난해에는 매너 있는 드라이버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차량바디가 비싸서 조심해서 타야 될 듯 하다. 

정연일(헌터 엔진 레이싱) / 올해에 다시 레이스를 하게 돼 기쁘다. 하지만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부분이 있다. 이와 달리 좋은 성적을 보여줘야 한 위치에 있다. 사냥꾼 된 기분으로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

하태영(2K 바디) / 루키로 데뷔했다. 어쩌다 보니 6000 클래스에 오게 됐는데,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도록 하겠다. 선배님이 도전이라는 말을 했는데, 저는 모든 것이 처음이고 항상 도전하는 정신으로 레이스를 이어가겠다.

네번째 무대는 6000 클래스 팀 감독 라이벌토크다. 

▶ 감독으로 활동하는 부분에 대한 소감과 팀 전략에 대해?
엑스타레이싱 김진표 감독 / 올 시즌은 모두 열심히 준비를 했으며, 지난해 챔피언을 지키는 관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 투톱으로 운영하게 된다. 부담감이 생긴 것은 사실이다. 또한, 금호타이어뿐 아니라 진심으로 한국타이어에게 경쟁으로 모터스포츠를 이끌어가고 있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올 시즌 피렐리 타이어가 올해 투입되는데 깜짝 놀라운 일이 발생하도록 하겠다. 좋은 경기력을 가지도록 하겠다. 

CJ 로직스 레이싱 황진우 감독 / 지난해 엑스타에 두개의 종합 우승을 빼앗겼다. 올해는 더 많은 준비를 했고, 올해에도 경쟁이 불가피하지만 더욱 경쟁을 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 지난 시즌 포디움에 8번을 올라갔다. 하지만 팀 드라이버 중 한명은 리타이어하게 돼 힘든 운영이 이어졌다. 올해는 리타이어를 하지 않도록 노력해 전반적은 운영의 미를 찾아가겠다.

아트라스 BX 조항우 감독 / 겨울 동안 열심히 준비 했으며, 지난해에 종합 우승을 빼앗겨서 올해는 찾아오기 위해 노력하겠다. 올해는 3대의 스톡카가 운영된다. 규정이 있으면 그대로 맞추려고 노력하고 안전이나 투명성을 갖고 레이스를 임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핸드캡 웨이트가 150㎏이라는 것이 상당히 부담감이 되지만 항상 연구하고 전략을 짜고 있다. 

헌터 인제레이싱 김정수 감독 /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팀 운영은 그만하려고 했는데, 급하게 팀이 꾸려지게 돼서 다시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올해에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정연일과 안정환 선수와 함께 하게 됐는데… 정연일은 항상 노력하는 선수이기에 쉽게 갈 수 있을 듯 하며, 안정환 선수는 후미그룹에 위치해 있어 조금만의 테크닉으로도 앞으로 나서 경쟁을 일궈낼 듯 하다.

제일제당 레이싱 김의수 감독 / 올해는 각오가 새롭다. 노련한 노장들이 있는 팀이라고 하지만 동년배들이 많다. 오일기 선수를 필두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에서 달리고 싶다. 

▶ 두 드라이버가 모두 모터스포츠를 대표하고 있는데 올시즌에 대한 보완과 전략이 있다면?

제일제당 레이싱 김의수 감독 / 모터스포츠는 경험이 중요하지만 1년은 짧은 기간이기에 올해에는 팀웍은 물론 차량의 세팅에 안정화시키는 부분에 노력하고 있다.

팀106 류시원 감독 / 올해 아오키 선수를 영입해 투톱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지난 시즌에 좋은 성적을 냈지만 좀더 변화를 두기 위해 새로움을 가졌다. 일본에서 최근에도 우승을 하는 등 흐름이 좋고, 스스로에도 노력을 해 우승을 거두도록 하겠다. 특히, 올해 100회 출전까지 있기 때문에 더욱 노력하겠다. 올 시즌에는 노하우와 능력이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지만 좀더 욕심을 내보고 싶은 것이 욕심이다. 

E&M 모터스포츠 이정웅 감독 / 지난해 팀이 첫 출전하면서 감독도 처음이고, 드라이버도 스톡카를 처음 탔다. 때문에 준비도 덜 돼 어려움을 겪었지만 많은 분들의 격려가 있어 상승세를 타면서 성적을 얻어 왔다. 올해에는 많은 준비를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보여주도록 하겠다. 

드림레이서 안현준 감독 / 지난해까지 스톡카를 탔는데, 팀 합병을 하면서 피렐리 타이어를 공급받아서 경기에 임하게 됐다. 올해 저희 팀의 목표는 복병으로 나타나 팀들이 경쟁을 할 때 더 어려움을 주도록 하겠다. GT클래스를 포함해 6대로 개막전을 출전하게 되며, 상황에 따라 8대의 레이스카를 투입할 것이다.  

마지막 무대는 금호타이어와 한국타이어 연구원의 토크로 마무리 됐다. 

금호타이어 김요한 책임연구원 / 규정에 따라 타이어를 좀더 빠르게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는 만족스러움을 얻기에 충분하다. 지난해에는 용인이 중요하지 않았지만 올해에는 용인이 많이 주요해 졌다. 용인에서는 테스트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테스트를 거치면서 맞출 수 있도록 했다. 한국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는 선수들도 좋은 선수들이지만 탐나는 선수는 없다. 현재의 선수로로 충분히 케리어를 갖고 있으며, 지금 드라이버들을 믿는다. 한 분만을 꼭 선택하라고 한다면 조항우 감독이다. 24번 포디움 중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내구성, 무게 등에서 한국타이어에 앞선다고 생각한다. 올해에도 이를 더욱 발전시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

한국타이어 도종인 연구원 / 규정이 바뀐 부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올해에는 용인과 영암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고 개발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 용인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크니컬한 코스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추도록 했다. 탐나는 선수로는 황진우 선수와 김동은 선수다. 이전에 한국타이어를 테스트하고 레이스를 함께 했기 때문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듯 하다. 지난해에는 가벼워졌고, 내구성이 좋은 타이어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지난해와 같은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다. 

무대를 내려와 S6000 레이싱카 두 대가 등장하고 엑스타레이싱 정의철 선수와 CJ 로지스틱스 레이싱 김동은 선수가 차에서 내렸다. S6000 클래서의 가장 큰 라이벌이다. 사회자의 질문을 이어갔다. 

▶ 평소에 친하다는데, VR레이싱을 즐기는지?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 시뮬레이션은 잘 하지 않는데, 항상 김동은 선수가 승률이 높다.

김동은(CJ 로지스틱스 레이싱) / 범퍼카 수준으로 시뮬레이션을 한다. 항상 정의철 선수가 뒤쪽에서 추돌해 온다.

▶ 2017년에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김동은 / 챔피언에 목마르지 않다. 어릴 때부터 많이 해 왔기 때문에 열심히 하다 보면 챔피언이 될 수 있다.

정의철 / 준비한 시간들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해 올해에도 우승을 거머쥐도록 하겠다.

▶ 또 다른 라이벌이 있다면? 
김동은 / 황진우, 김의수 등의 잘하는 선수들이 있지만 경쟁상대가 없다고 본다. 한명을 뽑는다면 황진우 선수를 들 수 있다.

정의철 / 슈퍼6000 드라이버들은 모두 경쟁상대라고 생각한다. 팀내 드라이버인 이데유지가 최고의 경쟁상대라고 생각한다.

이 밖에 그리드 이벤트, 택시 타임, 쉐이크 다운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어,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에게 개막전 흥행에 대한 많은 기대감을 남겼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개막전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4월 16일 개최되며, 오후 2시부터 XTM을 통해 생중계된다. 네이버와 TVING(티빙)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용인=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