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새로운 럭셔리의 시작

기사입력 2017-09-13 1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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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13일 서초 전시장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미디어 프리뷰를 갖고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

BMW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는 지난 2010년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로 첫 선을 보인 이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쿠페 형태의 외관 디자인,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앞세워 비즈니스와 레저를 모두 만족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 왔다. 

이번에 미디어 프리뷰를 진행한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에서부터 이어져 오는 장점들을 계승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7시리즈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해 BMW 세단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적재공간과 안락한 주행 성능,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한층 끌어올려 대형 플래그십 세단에 버금가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재탄생했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차체는 이전 모델에 비해 커졌고, 역동적인 비율에 비해 무게는 알루미늄, 고강도 소재를 적극 사용해 공차중량을 이전 모델보다 약 120kg까지 줄였다. 전장은 이전 모델보다 86mm 증가한 5,090mm이며, 전폭은 1,900mm, 전고는 34mm 낮아진 1,525mm이다. 

전체적으로 낮게 깔린 듯한 차체 디자인은 공기 역학적 효율성을 더욱 높여준다. 차량 뒤쪽으로 흐르듯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외관을 기본으로 친숙한 대형 BMW 키드니그릴이 차량 전면의 강인한 인상을 더욱 강조하고, 헤드라이트 유닛이 키드니 그릴과 연결되어 넓은 차폭을 강조한다.

키드니 그릴에 있는 액티브 에어 플랩 컨트롤과 꼼꼼한 언더커버, 전면부 에어커튼과 액티브 리어스포일러를 장착해 이전 모델보다 최대 0.03 낮아진 0.28의 혁신적인 공기저항계수(Cd)를 달성했다. 특히,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에 처음 도입된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는 시속 110km에서 자동으로 확장되고 70km 미만의 속도에서 접혀 고속 주행 시 차량의 리프트 현상을 감소 시켜며 버튼으로도 작동 가능하다. 

실내공간은 최상의 드라이빙과 편안한 여행, 탁월한 실용성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추도록 구성됐다. 계기판과 인테리어 도어 트림은 수평 표면 구조를 적용해 전체적인 너비와 스타일 넘치는 평형감, 우아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전체적인 라인이 운전자를 향하게 배치돼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을 살렸고,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된 컨트롤 시스템과 방음재와 흡음재의 추가로 편안한 장거리 주행을 선사한다.

뒷좌석 공간은 3 개의 풀 사이즈 시트로 보다 편안한 레그룸 공간과 더욱 넓어진 헤드룸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전동식으로 개폐되는 테일게이트는 컴포트 액세스가 적용돼 뒷 범퍼 아래에 발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편리하게 문을 열 수 있다. 또한 40:20:40 비율의 뒷좌석 등받이는 뒷좌석뿐만 아니라 트렁크에 위치한 버튼의 원격 해제 기능으로 접을 수 있어 넉넉한 공간의 활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는 전동식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와 4존 전 자동 에어컨, 다양한 색상 조합으로 편안하고 포근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엠비언트 라이트가 기본 제공된다. 또한 차량 도어 주변에 매력적인 조명을 비춰주는 웰컴 라이트 카펫이 적용돼 7시리즈와 같은 고급스러움을 연출한다. 

파워트레인은 최신 6기통 디젤 엔진과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고 전 모델에 기어 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BMW xDrive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했다.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의 신형 3리터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3kgm의 힘을 통해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6.0초, 최고속도는 250km/h이다. 또한, 뉴 640i xDrive 그란 투리모스의 3리터 직력 6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힘을 내며,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5.3초다. 

이와 함께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패키지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이 적용돼 자율 주행 기술을 느끼게 만든다. 센터 콘솔에 있는 독립형 10.25인치 터치 스크린은 음성과 손동작으로 내비게이션 및 주요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어할 수 있고, 전체 투영 면적이 70% 증가한 최신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제공돼 안전 운전을 확대했다.

이 밖에도 플래그십 세단에 적용됐던 디스플레이 키는 도어의 개폐여부와 주행 가능 거리, 차량의 이상 여부 등 다양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키를 이용하여 좁은 주차 공간에 차를 넣거나 뺄 수 있는 리모트 콘트롤 파킹이 기본 적용 됐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엔진과 옵션에 따라 총 4가지가 출시되며,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 럭셔리 9,290만원,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패키지 9,690만원, 뉴 64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럭셔리 9,750만원, 뉴 64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패키지 1억 150만원이다.

happyyj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