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버배치 '이미테이션 게임'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흥미진진'

기사입력 2015-02-16 11: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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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모튼 틸덤 감독)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미테이션 게임'은 매 순간 3명이 죽는 사상 최악의 제 2차 세계대전에서 24시간 마다 바뀌는 해독불가 암호를 풀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천재 수학자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4분 하이라이트 영상은 해독 불가능한 암호이자 역사상 가장 완벽한 에니그마를 풀기 위해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과 암호 해독팀이 도전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 장면은 앞으로 전개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긴장감까지 자아낸다. 



여기에 자신의 특출난 천재성만 믿고 연구에만 몰두하는 앨런 튜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진담과 농담을 구분할 줄도 모르고 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남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앨런 튜링의 캐릭터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열연과 만나 영화 속에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은 앨런 튜링과 조안 클라크의 만남이다. 암호 해독팀원을 뽑기 위해 크로스워드 퍼즐 대회를 개최한 앨런 튜링은 자신보다 빠른 속도로 퍼즐 문제를 푸는 조안 클라크를 놀라워한다. 



앨런 튜링 못지않은 천재성으로 당당한 지성미를 뽐내는 조안 클라크가 눈길을 끌며 둘의 만남은 인류 최초 컴퓨터 탄생의 순간을 예고한다. 암호 해독팀의 유일한 여성 수학자로 합류한 조안 클라크에게 앨런 튜링은 암호 해독을 위해 연구하고 있는 크리스토퍼를 설명한다. 



일명 튜링 머신으로 바로 우리가 쓰는 디지털 컴퓨터의 시초가 된다. 이렇듯, 세계적인 스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키이라 나이틀리를 비롯해 최고의 배우들이 펼치는 매력적인 연기와 개성 넘치고 독특한 캐릭터가 만나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미테이션 게임'은 2월 17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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