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주의할 질병, 여행지별로 미리 파악 필수…"예방접종 필요"

기사입력 2015-02-16 15: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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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주의할 질병

[TV리포트=원지영 기자] 설 연휴에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여행시 주의할 질병이 눈길을 모이고 있다.



해외에는 한국에는 없는 감염병이 많고 이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한국인 여행객이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해외 여행지는 방문 국가나 목적 등에 따라 감염 위험성이 각기 다르고 질병 위험 수준도 달라 여행지별로 미리 파악해야 한다.



여행 전 임신 여부와 감염성 질환, 호흡기 질환 등 자신의 건강상태가 해외여행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기간 중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 인플루엔자,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동물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증(AI),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에 주의할 것을 밝혔다.



현재 북미, 유럽 등지에서는 인플루엔자가 유행중이며 중국, 일본, 홍콩 등 인접국가에서 환자 발생 및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어 해당 국가로 출국 전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 여행시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기간 중 전국 보건기관과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에볼라 핫라인을 운영하는 등 감염병 발생감시와 대응에 철저함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별 감염병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질병관리본부 어플리케이션 'mini'에서 제공하고 있다.



<사진출처=KBS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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